Department
of
English Literature
학과소개
본 학과는 1953년 3월에 설립되어 그동안 영문학, 영어학 전공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여 왔다. 본 학과는 영어권 문학에 대한 이해와 탐구에 힘쓰고 있고, 영어와 일반 언어의 특성 이해를 위한 영어학 탐구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 영어영문학 원천자료를 기반으로 문학치유상담과 문화다양성 전공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였다. 문학치유상담에서는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를 넓혀 문학과 글쓰기를 통한 치유의 이론을 익히고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전공에서는 분리와 차별에 관한 비판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동시에 다중/혼종 정체성과 새로운 문화공간을 수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해법을 찾고자 한다.
교육목표
본 학과에서는 대학의 설립 이념의 구현과 인문학의 탐구와 응용을 기본 목표 및 목적으로 하여 영문학, 영어학, 문학치유상담, 문화다양성의 전문 분야를 중점적인 탐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영어학 전공 분야에서는 현대 언어학 이론을 바탕으로 통사론, 의미론, 음성학, 형태론, 음운론, 응용언어학을 통해 영어, 나아가 언어 일반의 구조의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영문학 전공 분야에서는 영미를 포함한 영어권의 시, 소설, 희곡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읽고 이를 분석, 감상, 비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권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학치유상담 전공 분야에서는 영어영문학 원천자료를 기반으로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를 넓혀 문학과 글쓰기를 통한 치유상담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다양성전공 분야는 영어영문학 원천자료로부터 글로벌 공생과 세계시민성의 가치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면서 관련 인문학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세부전공소개
- 영어학 (English Linguistics)
- 영어의 소리·문장·의미와 사용 원리를 과학적으로 탐구해 언어의 구조와 소통 방식을 이해한다.
- 영문학 (English Literature)
- 영어권 시·소설·희곡을 통해 문학적 전통과 문화·역사적 맥락을 비평적으로 탐구한다.
- 문학치유상담 (Bibliotherapy and Counseling)
- 문학과 글쓰기를 활용해 인간의 심리와 정서를 이해하고 치유적 상담에 적용한다.
- 문화다양성 (Cultural Diversity)
- 영어권 문학과 문화 텍스트를 통해 세계시민 의식과 다양성·공존의 가치를 연구한다.
졸업생 진로
- 연구자: 영문학, 영어학 연구자로 학계 진출
- 실무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 문화체험, 해외 번역, 디지털 콘텐츠 제작, 문학치유 상담 등 실습 경험을 통해 대중문화, 레거시와 뉴미디어, 디지털 문화 산업 제 분야의 현장 전문가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