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Mechanical System Engineering
학과소개
기계시스템엔지니어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매년 5억 원의 지원을 받아 2015년에 신설된 엔지니어링 특성화학과로 엔지니어링 분야 중에서도 미래유망산업으로 꼽히는 발전플랜트 분야의 국제적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발전플랜트는 석탄화력, 가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공급 시설을 말하며, 세계적인 전력수급 부족 현상 속에 우리나라 및 신흥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이다.
본 대학원 학과는 발전플랜트분야의 최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5년 산업협력중점교수를 포함하여 15명의 전임교수를 초빙하였고, 앞으로 20여명의 국내외 최고수준의 교수진을 확보할 것이다. 교과과정은 이론중심에서 벗어나 실무에 적합한 문제 중심의 현장밀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과과정에서는 플랜트기기 기초설계, 크리프 및 고온파손, 다상 유체역학 등 발전플랜트 관련 기초과목 뿐만 아니라, 플랜트 기본설계(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 FEED), 프로젝트 총괄관리(Project Management and Construction : PMC), Feasibility Study, 발전 경제학 등 우리나라가 그동안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발전플랜트의 고 부가가치 사업 진출에 반드시 필요한 현장밀착형 과목들을 제공한다. 또한 졸업생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자 강의(E-Learning)를 통해 사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관련 산업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발전 플랜트 분야 전문가 풀을 구성해 국내외 산업현장 인턴제도 및 전문가 그룹 논문지도제를 진행함으로서 이론과 현장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산업체와의 기술협력 및 기술개발을 위한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센터를 설립해 엔지니어링 특성화 대학원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향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발전플랜트 엔지니어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목표
- 기계/전자/건설 공학 과정과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특성화 과정의 융합을 통한 특성화 과정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한다.
-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 수요 기업 연계형 교육 과정 개발 및 교육을 통한 국내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역량 제고한다.
- 기계시스템엔지니어링 대학원 교육과 산학협력프로젝트 협력을 통한 교육의 산업체 수요 요구에 부응한다.
세부전공소개
- 열/유체/에너지(Thermal/Fluid/Energy)
- 고체/재료(Mechanics/Materials)
- 전기/전자(Electrical/Electronics)
- 토목/건축(Civil/Architecture)
졸업생 진로
-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원
- 발전플랜트 설계·시공·운영 기업 및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 전문가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엔지니어
- 엔지니어링 및 EPC 기업에서 프로젝트 관리(PMC)·기본설계(FEED) 전문가